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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꼬라지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의 공약은? [1편]

안녕하세요. 욜로윤입니다.

이제 곧 대한민국의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흔히 4.15 총선으로 불리는 선거날이 불과 2달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에 여당과 야당들은 선거구 배치를 위한 공천과 국민들을 위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더불어 민주당의 1호 공약을 포스팅했었는데요. 

 

<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은? [1편] 관련 이전 포스팅 보러가기>

2020/02/22 - [정치 꼬라지] - 4.15 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은? [1편]

 

이번에는 미래통합당 ( 자유한국당 )의 1호 공약을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

미래통합당 로고
미래통합당 의석수

현재 미래통합당은 행정부와 대통령을 견제하는 야당 중 가장 의석수가 많은 제1야당입니다.

국회의원 의석수는 전체 295석 중 114석을 차지하여 전체의 38.64%

광역단체장은 17석 중 3석을 차지하여 전체의 17.6%를 담당하는 현재 가장 큰 야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4.15총선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에서도 미래통합당은 제1야당으로서 선거에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과의 의석수 격차를 역전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번 총선에서의 미래통합당의 공약 1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총선 공약 1호

미래통합당의 4.15총선 공약 1호는 바로 '국방관련' 공약입니다.

1. 북핵 폐기와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군사대응태세 구축

2. 9.19 남북군사합의 폐기

3. 군인 정년 연장 및 현역 장병 복무 기간 재조정과 복무여건 개선을 하는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은 보수진영의 기존 정책기조를 살린 국방과 안보관련 공약을 1호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현역장병들의 복무기간을 재설계함과 동시에 매달 2박3일의 외박을 제공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예비군 동원훈련수당을 4만2천원 기존 24만5백원으로 올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를통해 장병층과 남성 지지층에 대한 공감성을 이끌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역장병 뿐만 아니라 장교와 부사관의 계급정년을 최대 60세까지 보장하여 우리 군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북핵 및 한반도 핵관련 공약이 있습니다.

 

한반도 이미지

미래통합당은 기존 북핵 폐기를 보다 철저하게 감시하도록함과 동시에 미사일 위협을 대비할 수 있는 군사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였습니다. 1호 공약은 대부분 국방안보에 관련된 이슈입니다.

 

또한 미국의 핵전력을 한반도 주변 인근에 배치하고 핵전력에 대해서 미국과 공동 운용작전 수행을 추진하여 한미동맹을 핵동맹으로 격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

기존에 북한관련 국방안보 이슈에 대해서 현정권과 매우 대립되는 공약을 통해서 확실한 지지층을 굳히고 장병과 남성지지층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1호공약을 국방관련 공약으로 설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래통합당은 2020년 2월17일보수진영이 하나로 합쳐져 기존의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이 합당한 정당입니다.

새롭게 힘을 합쳐 나온 결과인 만큼 앞으로 정치정당의 하나로서 좋은 정치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미래통합당의 4.15총선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공약1호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2호 공약과 미래통합당의 공약2호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4.15총선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일 : 2020.4.15. (수)

투표시간오전 : 6시~오후 6시

선거권 :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국민 (2002.4.16. 이전 출생)

임기기간 : 4년 (2020.5.30.~ 2024.5.29.)

 

여러분의 선거가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갑니다. 함께 4월15일 소중한 한표를 선거합시다!